반응형 유기견3 ‘강아지숲’, 강아지의 날 맞아 이벤트 풍성 ‘강아지숲’은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강아지숲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깜짝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도 동시에 마련했습니다. 강아지의 날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06년 미국의 반려 활동가인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습니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아지숲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보다 많은 이들과 기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강아지숲은 이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합니다. 애견용품 브랜드 ‘아르르’와 함께하는 선착순 깜짝 이벤트며, 물품.. 2024. 3. 17. 유기견 1,500마리 구조 ‘나주 천사의집’ 폐쇄 수순 15년 간 1,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한 전남 나주의 ‘천사의 집’이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폐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2023년 3월 13일 남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나주 천사의 집은 시민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소로 현재 2천181㎡(약 660평)의 부지에 개 80마리와 고양이 등을 포함해 130마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천사의집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을 하다가 2021년 4월께 철거 명령을 받고 2년 동안 비가림막·울타리 등 불법 시설물의 40% 가량이 철거 완료된 상태입니다. 동물이 생활하는 견사 일부도 철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사의집 폐쇄의 가장 큰 원인은 경영난입니다. 정부 지원 없이 시민 후원으로만 운영 중인데다 불법 증축물을 .. 2024. 3. 13. 입양 유기견 상습 학대 살해... 징역 3년 입양한 유기견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습니다. 2024년 2월 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집행유예 기간 보호관찰과 함께 보호관찰 기간 정신질환 치료도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동물 학대 신고받고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학대를 멈추지 않았다”며 “반려견 임시보호자에게 ‘잘 키우겠다’고 안심시킨 뒤 다음 날 별다른 이유 없이 잔혹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으며, 그 이후에 또 다른 반려견 2마리를 데려와 검거 전까지 학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별다른 죄책감 없이 계획적이고 반복적으로 .. 2024.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