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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뉴스

영국·독일, 반려동물 산업 성장세 크다

by 동물친구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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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운데 영국과 독일에서의 반려동물 산업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 반려동물 산업의 동향을 살펴보면, 영국과 독일에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상당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에서는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3백2십만 마리 이상의 새로운 반려동물이 입양되었고, 이로 인해 반려동물 사료 및 액세서리 시장이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및 배달 기반의 구독 서비스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으며, 2020년에 영국의 반려동물 제품 시장은 9% 성장하여 11억4천800만 파운드(약 1조8천30억 원)에 달했으며, 2025년까지 연 평균 5~6.4%의 성장률이 예상됩니다.

독일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한 재택근무 및 업무시간 감소가 많은 독일인들이 반려동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 3천400만 마리였던 독일의 반려동물 양육개체수는 2021년에 3천470만 마리로 증가했으며, 이중 고양이와 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독일의 반려동물용품 시장 규모는 약 60억 유로(약 8조907억 원)로,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 액세서리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의 성장률이 예상됩니다.

 

한국의 반려동물 산업은 년평균 14.5%씩 성장하고 있다.



한국의 반려동물 산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4조5천786억 원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매년 평균 14.5%씩 성장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면, 향후에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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