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길고양이3 완도, 길고양이 폐사 원인은 전염병 완도 길고양이 집단 폐사의 원인은 치사율 높은 전염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년 3월 9일 완도경찰에 따르면 집단폐사한 길고양이 36마리의 사인은 범백혈구 감소증과 대장균성 폐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경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완도군 완도읍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 산책로에서 9차례에 걸쳐 길고양이 사체 30여구가 발견되자 지난 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을 의뢰한 바 있습니다. 부검 결과 독극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치사율이 50~90%에 달하는 범백혈구 감소증과 대장균성 폐렴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양이 사체에서 외관상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2024. 3. 10. 길고양이 집단 폐사... 경찰 수사 착수 전남 완도에서 길고양이 수십마리가 집단 폐사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4년 3월 5일 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완도군 완도읍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 산책로에서 모두 32마리의 길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고양이 사체는 산책로에 마련된 급식소 4곳에서 총 9차례에 걸쳐 발견됐습니다. 10여 년간 이 곳 산책로에서 고양이 밥을 챙겨왔던 일명 ‘캣맘’이 고양이 사체를 발견해 이달 초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신고자는 “고양이 사체를 발견할 당시 하반신 마비와 구토한 흔적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길고양이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사체 2구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려면 한달 가량 걸릴.. 2024. 3. 6. 길고양이 돌봄,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길고양이가 차량에 기스를 냈다면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 걸까요? “차에 기스 정도 난 거로 너무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차량 도장면 코팅이나 페인트가 벗겨질 경우 부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한 면당 약 20만 원에서 비싸게는 수백만 원의 공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이 늘어나며 이웃과의 갈등을 빚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길고양이 복지개선 협의체’ 논의를 거쳐 「길고양이 돌봄 지침(가이드라인)」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침(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지침은 해외 논문 등을 참고하여 제작되었다.. 2024.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