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물뉴스53 ‘유럽 디자인상’을 받은 반려동물 제품들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이 유럽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제품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미학적 가치를 인정하여 주어지는 상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제품 디자인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GlobalPETS의 2024년 3월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각 예술 큐레이터인 파마니 그룹(Farmani Group)이 주최한 ‘2023년 유럽 제품 디자인 어워드’(European Product Design Awards 2023)가 애완동물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려동물 자전거 좌석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애완동물 자전거 시트 제조업체인 Kvisp는 제품 디자인 회사인 Modyn과 협력하여 ‘기타 디자인 부문 최고 디자인 우승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 2024. 3. 15. 유기견 1,500마리 구조 ‘나주 천사의집’ 폐쇄 수순 15년 간 1,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한 전남 나주의 ‘천사의 집’이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폐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2023년 3월 13일 남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나주 천사의 집은 시민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소로 현재 2천181㎡(약 660평)의 부지에 개 80마리와 고양이 등을 포함해 130마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천사의집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을 하다가 2021년 4월께 철거 명령을 받고 2년 동안 비가림막·울타리 등 불법 시설물의 40% 가량이 철거 완료된 상태입니다. 동물이 생활하는 견사 일부도 철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사의집 폐쇄의 가장 큰 원인은 경영난입니다. 정부 지원 없이 시민 후원으로만 운영 중인데다 불법 증축물을 .. 2024. 3. 13. 애견용품 ‘띠아몽’, 3월 할인 쿠폰 증정 드림플로우의 온라인 애견용품 브랜드 ‘띠아몽’이 3월 한 달간 신규 도매회원에게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쿠폰 제공과 더불어 띠아몽은 봄맞이 기념 다양한 애견제품을 최대 50% 할인 중이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제품은 프릴 원피스, 강아지 맨투맨, 단추 니트, 다양한 액세서리 등 띠아몽의 다수의 제품이 포함돼 있다. 이중 프릴 원피스와 강아지 맨투맨은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춰 새로 나온 제품으로 각각 꽃무늬와 강아지 무늬로 포인트를 잡아줬고, 신축성이 보장돼 있어 산책할 때 편하게 입힐 수 있다. 또한 하트 단추 니트는 쌀쌀해졌을 때나 반려동물에게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물할 수 있다. 띠아몽 관계자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많은 반려인.. 2024. 3. 13. “청도 소싸움 무형문화재 검토 중단 촉구”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학대 비판을 받아온 경북 청도 소싸움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막기 위한 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2024년 3월 12일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동물자유연대,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녹색정의당,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해방물결, 채식평화연대 등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의 본성에 반하는 행동을 유발하고 인위적으로 싸움을 붙이는 소싸움은 일말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찾을 수 없다. 소싸움에 대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1월 말 국가무형문화재 조사 계획에 소싸움을 포함시킨 문화재청은 오는 5월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는데 이들은 “동물학대이자 도박에 불과한 소싸움의 폐지를 .. 2024. 3. 13. 고속도로서 발견 사모예드, 무사히 주인 품으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발견된 사모예드 두 마리가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2024년 3월 11일 충남 당진시동물보호소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구조된 3세, 5세 암컷 사모예드 두 마리가 이날 오전 주인에게 인계됐습니다. 구조자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라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1차로에서 사모예드 두 마리가 짖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사고난 줄 알았고, 앞차들이 하나씩 비켜서는데 덩치 큰 사모예드 두 마리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짖고 있었다”며 “급한 마음에 차에 내려 말을 거니 꼬리치면서 다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들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구조한 A씨는 “두 마리는 안.. 2024. 3. 11. 완도, 길고양이 폐사 원인은 전염병 완도 길고양이 집단 폐사의 원인은 치사율 높은 전염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년 3월 9일 완도경찰에 따르면 집단폐사한 길고양이 36마리의 사인은 범백혈구 감소증과 대장균성 폐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경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완도군 완도읍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 산책로에서 9차례에 걸쳐 길고양이 사체 30여구가 발견되자 지난 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을 의뢰한 바 있습니다. 부검 결과 독극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치사율이 50~90%에 달하는 범백혈구 감소증과 대장균성 폐렴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양이 사체에서 외관상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2024. 3. 10. 제주 마라도, 고양이 떠나자 쥐 떼 들끓어... 제주 마라도에서 고양이가 떠나자 쥐 떼가 들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24년 3월 6일 매일경제 보도에 의하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천연보호구역인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설치류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쥐 133마리를 포획한 데 이은 2차 사업입니다. 앞서 지난해 3월 1일 마라도에 서식하던 고양이 45마리가 제주 본섬으로 반출됐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뿔쇠오리’를 위협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현재 마라도에 남아있는 고양이는 약 20마리인데, 대부분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주민들의 손에 키워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양이 반출로 인해 쥐 떼가 들끓고 있다는 점입니다. 애초 마라도에 고양이를 들여온 이유도 쥐.. 2024. 3. 7. 길고양이 집단 폐사... 경찰 수사 착수 전남 완도에서 길고양이 수십마리가 집단 폐사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4년 3월 5일 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완도군 완도읍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 산책로에서 모두 32마리의 길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고양이 사체는 산책로에 마련된 급식소 4곳에서 총 9차례에 걸쳐 발견됐습니다. 10여 년간 이 곳 산책로에서 고양이 밥을 챙겨왔던 일명 ‘캣맘’이 고양이 사체를 발견해 이달 초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신고자는 “고양이 사체를 발견할 당시 하반신 마비와 구토한 흔적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길고양이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사체 2구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려면 한달 가량 걸릴.. 2024. 3. 6.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